‘캡틴 아메리카’ 주말 117만명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사진=영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흥행이 무섭다.

‘캡틴 아메리카’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117만 400여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47만 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2위는 ‘노아’로 32만 6700여명을 불러들였다. 개봉 이후 총 174만 800여명이 관람했다.

이어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5위권에 이름을 올린 ‘우아한 거짓말’로 20만 600여명(누적관객수 138만 5100여명)이 찾았다.

웰메이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11만 5100여명(누적관객수 26만 8500여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고공액션 영화 ‘논스톱’의 관객수는 2만 5700여명. 누적관객수 207만 2800여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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