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Oh! point' 출시 1년만에 600만 회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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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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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BC카드는 자사 포인트 서비스인 'Oh! point(오!포인트)'가 출시 만 1년 만에 600만 회원 가입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포인트는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일명 '더블 혜택'으로, 포인트 결제(차감할인) 시 적립은 안 되는 경험을 해본 기존 포인트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장점으로 다가선다는 평가다.

또한 통신사 포인트와 제휴를 통해 KT의 올레클럽 '별'을 오!포인트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포인트는 GS25, 이마트, 11번가, hmall과 같은 쇼핑업종과 CGV, 까사미아, 롯데월드, 탐앤탐스 등 외식·문화 업종, 그리고 지난 21일 리터당 100원 차감할인 조건의 통합 제휴 멤버십카드 발급 협약을 체결한 현대오일뱅크까지 고객 생활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출시 1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행사 가맹점 매장에서 오!포인트 사용 시 최대 50% 차감할인(아웃백·탐앤탐스·브레댄코) 및 △사용포인트의 50% 재적립(교보문고·핫트랙스·카페드롭탑·통합 한도 1만원 이내) △롯데월드, CGV, AK몰, 11번가, 스카이 T쇼핑 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0배 혜택 쿠폰 증정(포인트 구매)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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