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확대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가 주말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민생 살피기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4월에서 11월까지(혹서기 7, 8월 제외) 월 1회 학의천 및 산들길 구간에서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봄, 가을 자전거 이용이 많은 행락철에 월 1회(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실시하며, 타이어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이 수리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2010년부터 시작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주중에만 운영하고 있어 평일에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과 의왕시를 찾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있었다”며 “이번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의 주말 확대운영으로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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