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손님맞이 숙박대책 준비 착착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오는 4월 13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4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가족 및 경기관람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 대책 준비 및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를 위하여 시는 관계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13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새만금시대 국제화에 걸맞은 접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 영업주 스스로가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 제공과 배려의 차원에서 객실마다 꽃 한송이를 비치하고 업소 앞에 플래카드를 거는 등 환영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중 불친절한 행위로 민원이 발생될 것에 대비하여 환경위생과(공중위생계)에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주·야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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