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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BS)
한국무역협회는 해외 소비자도 한국 우수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해외직판쇼핑몰'Kmall24'(www.kmall24.com) 구축을 본격화하고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Kmall24는 영어, 중국, 일본어 등으로 서비스된다. 최근 한류상품에 대한 수요 급증과 국가 간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외국인들이 공인인증서 발급 등 구매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함을 해외 결제전용 PG(페이먼트 게이트웨이)만 적용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무역협회는 향후 인도네이사어, 스페인어 페이지를 추가 제작하기로 했다.
올해 Kmall24 입점사업 지원대상은 총 100곳으로 국내 소재 제조업 및 유통업체들이다. 참가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www.kita.net)에서 4월 11일까지 가능하다.
무역협회는 입점이 확정된 기업에 대해 상품페이지 제작, 해외마케팅, 물류, 고객상담 등 해외판매 전반을 지원하며 이베이, 아마존, 큐텐 등 해외 유명 온라인마켓에서도 제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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