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지난 3월 29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선거캠프가 오픈했다. 이날 참석한 이해찬의원 및 안희정 충남도시사 와 박수현 의원 등
교육가족 및 관계인 3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교진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공사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 이 참석해주시어 매우 감사하다"면서 "저는 4대공약대로 실천해 명품 세종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최후보는 또 “교육은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실천되어야 한다. 아이들 가까이에 서서, 의자부터 바꾼다는 마음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보살피고, 아빠의 마음으로 가르치겠다”면서 자신의 교육철학을 밝혔다.
이날 이해찬 (세종시)국회의원은 “세종시는 세계적 명품도시로 태어나는 행정도시로써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이 와서 멋진 교육을 해야 신진교육이 될수있다”면서 “내가 아는 최교진 예비후보는 이를 해낼 수 있는 분 같다”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 역시 “후보들의 정책도 있고 공약도 많지만, 시민들은 사람을 보는 안목으로 교육감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성실한 최교진 선생님을 존경하고 좋아한다”면서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사람을 만드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국회의원은 “83년도에 읽었던 교육학개론 책에서 1장 교육의 정의가 지금도 기억난다. 교육이란 한 인간이 존엄하게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 잠재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라고 읽었다”면서 “저는 항상 최교진 형님이 아니라 선생님이라고 불러왔다. 교육의 정의를 충실히 해낼 선생님이다. 훌륭한 교육을 펼쳐나가시는데 제 마음 보태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최교진 예비후보는 ‘세종미래교육에 대한 4대 핵심공약’과 ‘지역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4대 핵심공약’인 8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공교육 모범도시 세종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최혜비후보는 또 “이는 새로운 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종 교육을 실현하는 탄탄한 토대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낮은 대한민국의 교육경쟁력을 뛰어넘어 21세기 후기 지식기반사회에 적응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이곳 세종시에서 모범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의지를 다졌고, 평생 교육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해오고 다양한 경험을 갖춘 깨끗한 후보, 최교진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후보가 지향하는 4대공약은 ▲세종시립대 설립 추진 ▲산학연계 마이스터고 설립 ▲체육중고등학교 설립 ▲캠퍼스하이스쿨 구축 ▲스마트스터디센터이다.
최예비후보의 희망적 교육을 발표한대로 실천하고 이행된다면 미래지향적 세종교육이 밝을것으로 전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