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Fun)뻔(Fun)한 “인천가정고 진로동아리”교육부장관상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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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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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가정고등학교(교장 고광수) 진로탐험동아리 ID(Infinite Development)가 2013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전국 초․중․고 동아리 겨울방학 진로탐험활동 지원사업」 우수 프로젝트 동아리 선정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1월 전국 초중고 361개의 지원 동아리 중 100개의 동아리를 선정 한 후, 각 동아리에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였다. 가정고등학교 진로탐험동아리 ID(Infinite Development)는 지원금을 활용하여 겨울방학동안 “아빠! 같이가!”라는 진로탐험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지난 3월 28일 전국 10개의 우수동아리 발표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최우수상 및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아빠! 같이가!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진로탐험을 위해 부모님 일터체험, 외부 인사초청 강연회개최, 봉사활동 실시 등의 화려하고 일회적인 진로탐험에 대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가까이 계시지만 잘 몰랐던 ”아빠“를 진로탐험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아빠“를 학교 스튜디어에 초대하여 아버지의 살아온 삶, 직업 선택의 계기, 생생한 직업현장의 이야기 등을 내용으로 직접 방송을 제작하였으며, 이 방송은 Youtube 및 Podcasting 서비스를 통해 교내 및 전국의 학생들에게 배포였다.
 

뻔(Fun)뻔(Fun)한 “가정고 진로동아리”교육부장관상을 품다!

또한 학생들의 현실적인 진로지도를 위해 고3 졸업생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대학진학의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으로 제작하였다.

가정고 고광수 교장은 “자유학기제 도입을 통한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가정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교육부 장관상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더욱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였다.

가정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탐험을 위한 실질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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