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지원통합센터 경남지역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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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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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RI, 경남지역 출연연과 중기지원 협력협정 체결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31일 창원 본원에서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경남지역 거점기관인 경남지역센터를 열고 재료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업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지원 통합센터 경남 지역센터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지역에 위치한 3개 출연연 센터장 및 본부장,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이덕근 본부장, 경남도 및 창원시, 지역중소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지원 지역 네트워크와 기술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교류회를 진행한다.

또 공동기술상담회 등을 개최하고 중소기업 현장애로와 기술 수요 중 시급하거나 단기해결이 가능한 사항을 수렴해 수요대응공동기술과제로 선정할 예정이다.

협약식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지원 경남지역센터 운영계획 발표와 함께 KERI와 재료연구소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지역센터의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성화방안 간담회도 개최했다.

조현길 KERI 기술사업화부장은 "이번 협약은 창조경제 실현의 근간인 중소기업을 중견 및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전주기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거점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밀착형 오프라인 지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정식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기초·산업기술연구회 및 25개 출연연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통합창구인 중소기업지원 통합센터를 구축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진행했다.

지금까지 경남지역을 포함한 전국 12개 지역에 지역센터가 구축돼 통합센터에 접수된 애로사항은 25개 출연연과 연계해 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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