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아시아에서 M&A 급증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기업의 아지아 지역에 대한 M&A(인수합병) 건수가 전년도 대비 25% 증가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2013년도(2013년 4월~2014년 3월) 일본기업의 아시아기업 M&A 건수는 223건으로 전년도 178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라고 전했다. 

미국, 유럽 기업의 M&A 건수는 7% 감소한 251건이지만 아시아 기업 M&A가 증가해 해외전체 건수가 521건을 기록해 금액도 6조 8567억엔으로 7% 증가했다.

세계전체 M&A 건수가 약 3만 5000건으로 최근 8년 사이 최저수준을 기록했으나  수익능력을 회복한 일본기업들의 행보가 눈에 띄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기둔화, 센카쿠 문제 등으로 중국 M&A가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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