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임원 연봉] 고순동 전 삼성SDS 대표 작년 연봉 25억7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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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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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고순동 전 삼성SDS 대표가 지난해 25억71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발표된 삼성SDS 사업보고서 임원 연봉에 따르면 고순동 전 삼성SDS 대표는 급여 7억6000만원, 상여 3억4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억200만원 등 총 25억7100만원을 받았다.

김성훈 이사는 25억6500만원, 이계식 이사가 11억1500만원, 박경정 이사 13억3800만원, 오구봉 이사가 10억3000만원 등 사내이사 5인에게 지금된 금액은 총 120억8900만원이다. 삼성SDS는 지난 1월29일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통해 전동수 전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사업부 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한바 있다.

한편, 삼성SDS 직원현황은 정규직 1만3619명, 계약직 148명, 총 1만3767명이며 평균 근속연수는 9.5년이다. 연간급여 총액은 1조662억5300만원으로 1인평균 급여액은 7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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