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과 함께하는 '3人3色 토크콘서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31 2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산림청은 4월1일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 ‘3인3색 토크 콘서트 나는 초인(草人)이다’를 국립산림과학원 야외광장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내 나무 갖기 범국민 캠페인’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의 열기를 높여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토크콘서트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신원섭 산림청장과 숲 해설가 이성경씨, 나무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인 인하대학교 고규홍 교수가 패널로 나선다.

신원섭 청장(사진)은 “숲이 바로 미래의 희망이다”를 주제로 임학을 선택해 연구하다 산림청장이 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와 산림청장으로서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숲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숲 해설가 이성경씨는 색다른 이력을 지닌 명사다. 젊은 시절에 중학교 무용 교사로 재직하다 숲에 관심을 갖고 숲해설가가 된 사연과 일에 대한 보람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또 다른 패널인 고규홍 교수는 나무 칼럼리스트라는 다소 특이한 직업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각박한 도시 생활 속에서도 숲과 나무와 더불어 사는 법과 재미있는 한국의 나무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온라인의 실시간 반응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게 있으니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국민과 항상 소통하는 산림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