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포괄간호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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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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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일부터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포괄간호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괄간호서비스 적용 병상이 기존 170병상에서 256개로 늘어난다. 일산병원은 작년 7월부터 간호사가 24시간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조무사가 간병서비스를 보조하는 포괄간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광문 일산병원장은 “이번 확대로 보다 많은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지표개발을 통해 포괄간호서비스 병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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