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성남시 2014년 우수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인 찾아가는 내 고장 히스토리강좌에 참여할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총 25회로, 4월부터 11월까지 해설사가 직접 신청단체에 찾아가, 성남의 전반적인 역사·문화유적·설화 및 전설 등에 관해 강의한다.
신청기간은 1~11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관내 단체(학교, 어르신시설, 복지단체, 기관·단체, 동 주민센터 등)로 향토문화에 관심이 있고, 자세히 알고 싶은 단체다.
그 동안 성남문화원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교에 해설사들을 파견 강의를 실시하여 연간 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성남의 역사를 강의한 바 있으며, 금번 모집 대상은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이 성남을 알고, 향토애 성장을 기하기 위해 진행된다.
김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내 고장 히스토리 강의로 급속히 변화하는 성남의 옛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으며, 성남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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