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규제개혁 TF팀 추진단 본격 가동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정부의 규제개혁 움직임에 따라 TF팀 추진단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추진단은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기획예산과장이 단장에 팀장 1명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됐다.

기업의 투자를 막고 시민생활의 규제에 따른 불편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수요자 중심 규제개혁 대상 발굴 △인ㆍ허가 전담부서 운영 지원 △자치법규 및 제도 개선 등 업무를 맡는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추진단이 본격 가동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조례 제정, 규제개혁 위원회 신설 등으로 효과가 드러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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