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민·관합동 SW 서비스 TF(팀장 윤종록 미래부 2차관, 고건 전 전주대 총장)와 전담지원반을 지난 1월부터 구성해 운영하면서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과 규제 발굴·해소를 추진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SW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차원에서 SW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빠르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SW 기업인들은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R&D)·사업화 지원 확대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의 전략적 지원 등을 건의했다.
최 실장은 “올해 2월 세계적인 SW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선도형 SW R&D 추진계획을 마련했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SW 기업이 나오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SW기업 이외에도 ICT 생태계를 구성하는 디바이스 기업, 네트워크 기업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ICT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 실장은 간담회에 앞서 건축설계 SW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개발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마이다스아이티에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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