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일제히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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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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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여야 지도부는 3일 제6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나란히 참석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되는 추념식에 참석한 후 오후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한다.

새누리당에서는 황우여 대표와 유수택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새정치연합에서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신경민·이용경 최고위원이 각각 추념식에 참석한다.

‘제주4ㆍ3사건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새정치연합 추미애 의원도 함께 자리하며, 정의당 천호선 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추념식은 4·3이 법정기념일로 지정·공포됨에 따라 처음으로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국가의례로 치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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