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박사를 초빙, ‘정부3.0’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정부3.0’에 대한 개념과 추진과제, 추진내용, 추진방식 등을 이해하고 정부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3.0’의 조기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 박사는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공공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공공정보의 적극 개방, 부처 간 벽 허물기를 통한 소통과 협력증대, 국민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의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 3.0’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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