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존중 중요성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확대 실시한다.
단원보건소는 2014년에 전문 인력(응급구조사 1급) 1명을 채용해 보건소 상설교육을 주 3회(월–오전 10시, 화, 목 – 오후4시) 확대 운영하고, 20명 이상 단체 신청시 무료로 전문 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이론교육을 하고 있다.
또 관내 자체 심정지 및 중증외상 발생에 대한 기초자료 조사를 통해 안산시 상황에 맞는 중장기 응급의료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5월부터 9월까지 실시,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도 마련을 할 계획이다.
이 소장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져야 소생률을 높일 수 있고,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등 제세동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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