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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이 도청 벚꽃 관람객을 위해‘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4∼6일까지 도청사 일원에서 열리는 ‘2014 도청 벚꽃 개방 관람객 맞이’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 생활 속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경기 국제 보트쇼’와 ‘경기 국제 레저항공전’등 도 주요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을 통해 명품 체험교육으로 자리 잡은 소방재난본부의‘119안전체험마당’은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피난탈출 체험, 열·연기체험 등 4개의 체험 코너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119안전체험마당’에는 동남보건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80명이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을 알려주는 일명 ‘소소심 플래시몹’공연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그 외 ‘경기도소방 홍보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를 열고, 풍선 및 119스티커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예년 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코너를 준비했다.”며 “모처럼 주말 아이들 손을 잡고 도청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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