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의 다른 장기로 동시에 4명에게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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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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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고려대학교병원은 한명의 장기기증자로부터 기증받은 심장ㆍ간ㆍ신장을 동시에 각기 다른 4명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한 뇌사자에게서 기증받은 간, 심장, 신장 2개가 모두 고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이식했다.

병원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뇌사자의 장기 중에서 고대병원은 원래는 심장과 신장 하나만 쓰게 돼있었고 간과 나머지 신장은 다른 병원으로 가기로 돼있었다.

하지만 당초 간을 공여받기로 한 병원에서 해당 간의 상태가 장기이식에 부적합하다며 적출을 포기했다.

이에 김동식 고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간상태를 확인하고 허혈시간이나 수술 시간 등을 잘 조절한다면 이식을 진행할 수 있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김동식 센터장은 “장기이식은 기증자의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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