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5센트(0.9%) 상승한 배럴당 101.1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2센트(0.40%) 오른 배럴당 106.57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창출이 19만2000개로 나타나는 등 미국 고용지표가 좋게 나타나고 리비아의 유전시설을 장악한 반군과 정부군의 협상 타결 임박설에 의구심이 제기된 것이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값도 올라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8.90달러(1.5%) 오른 온스당 1303.50달러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