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령사 고유제 봉행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충령사 정비 실시에 따라 3일 강산동 소재의 충령사에 모셔진 1,104위의 신위의 위패를 이전 하고자 고유제를 봉행했다.
충령사의 기 설치된 제단을 철거하기 전에 모셔진 위패를 이전 보관하기 위해 봉행한 ‘고유제’에는 김영호 주민생활지원과장과 논산시 전몰군경유족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장, 상이군경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2005년에 설립된 충령사는 27㎡ 규모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쳐 희생한 1,104위의 논산인들의 넋을 모신 추모공간으로 시는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엄숙한 역사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충령사 제단이 낡고 비좁아 정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현 위패를 모신 단을 철거하고 계단식에서 벽면 부착식으로 개조하고 위패실을 도색 또는 벽지로 도배할 예정이며 위패 교치 및 위패 배치도를 4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기릴 수 있는 뜻 깊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