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강남 촬영에 대역 세운 크리스 에번스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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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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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하 어벤져스2) 강남 촬영이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났다.

‘어벤져스2’ 제작진은 6일 오전 4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교보타워 사거리에 이르는 강남대로를 통제하고 촬영에 임했다.

‘어벤져스2’ 촬영 차 내한, 상암동에 모습을 드러냈던 크리스 에번스는 강남 촬영에는 불참했다. 대역 배우가 대신했다. 크리스 에번스는 현재 서울 모처에서 비밀리에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강남대로 촬영에는 다수의 한국인 엑스트라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엑스트라들은 모두 모집 공고를 보고 출연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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