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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서 모바일쇼핑 월 거래액이 12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3월 모바일11번가 월 거래액은 500억원으로, 1년새 2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이에 11번가는 올해 모바일쇼핑 목표 거래액인 1조원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1번가는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모바일쇼핑 데이터 프리 서비스를 성장 이유로 꼽았다.
박종인 11번가 모바일그룹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나 정보 제공을 통해 소통하는 모바일 쇼핑 환경 제공에 많은 힘을 쏟았다"며 "추후 모바일 기기의 특성을 반영한 신규 서비스를 모바일11번가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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