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보금자리에 들어서는 이 주택 모델하우스에는 개장 전부터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섰다. 2층 이벤트부스에서는 직접 구운 빵을 나눠주고 어린 자녀들과 구경 온 관람객들을 위해 도우미가 관리하는 어린이놀이터를 운영했다.
모델하우스 내 전용 74㎡, 84A㎡, 94㎡ 3가지 유니트가 마련됐으며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이 높은 평면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아파트 육명환 분양소장은 “기업의 이익보다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력했다”며 “다양한 고급설계를 도입한 반면 분양가도 인근과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해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월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동, 860가구(전용 74~124㎡)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약 890만~900만원 선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 후 10일 1·2순위, 11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3~25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845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7년 3월이다. (032) 464-0009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