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매주 토・일요일 칠갑산 장승공원에서 열리는 ‘칠갑산 농민장터’가 지난 6일 개장했다.
이날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동진)는 칠갑산 알밤, 표고버섯, 잡곡, 상황버섯 등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으며 2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두는 등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오는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장터가 열림으로써 칠갑산과 장곡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청양의 때 묻지 않은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달에는 제16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와 제6회 칠갑산 산꽃마을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칠갑산 농민장터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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