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동반 미국 출국?…"개인적인 스케줄"

원빈 이나영 미국 출국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원빈·이나영 커플이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

복수의 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 6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배우들의 개인적인 스케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이번 일과 관련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목소리를 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에도 프랑스 파리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해 7월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원빈과 이나영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교제하고 있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