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3개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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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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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고양시는 지난 7일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글로벌셀러 창업, 도시텃밭가드너 양성 1차 및 서비스인력 양성 1차 등 3개 과정을 개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과정 등의 평가를 거쳐 3개 과정 교육생 65명을 선발, 선발된 교육생들은 각 과정을 통해 전문 교육을 받고 사회로의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된다.

1인 창조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셀러 창업과정은 청장년 창업가 발굴 및 수익 창출을 목표로 창업 교육이 이뤄지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수료 이후에도 지역 클러스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특화된 심화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올해 신규 사업인 ‘도시텃밭가드너 양성과정’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도시농업·텃밭분야의 구인수요 증가, 학교 및 문화센터 등의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도시텃밭을 활용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강의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서비스인력 양성과정은 교육 이후 고양시 관내 호텔, 테마파크, 백화점 등 서비스 업계로의 취업을 목표로 컴퓨터 및 직무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말미에는 실제 업계 현장실습이 예정돼 실질적인 채용 연계효과도 기대된다.

서비스인력 양성과정과 도시텃밭가드너 양성과정은 현재 2차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각각 5월 1일, 5월 12일 개강 예정이다.

모집요강 등 세부일정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031-912-8555) 및 홈페이지(www.kycent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약정을 체결,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등 지역이 갖고 있는 고용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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