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오픈소스 이용 ERP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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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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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부광약품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체계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ERP는 차세대 웹표준인 HTML5를 사용해 윈도·리눅스·맥OS을 비롯한 모든 운용 체계(OS)와 익스플로러·파이어폭스·크롬 등 여러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ERP 자료 관리에도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인 ‘마리아DB’를 채택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회사는 앞으로 사내 컴퓨터(PC)의 90%를 윈도우에서 리눅스 OS를 교체할 계획이다. 현재 교체율은 60%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오픈소스 도입으로 매년 5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해 신약 개발에 더 많은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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