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명예기자단은 총 11명으로 당진 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각급학교 현장을 맨발로 뛰면서 학교의 미담사례, 소식, 잘못된 점을 비판 하면서 교육홍보 취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가 둔 학교를 바탕으로 2~3명씩 권역을 나누어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 명예기자단의 역할, 보도자료 작성법, 기사 올리는 방법 등에 대해 연수를 진행하였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일괄 제작한 학부모 명예기자증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원당중학교 소속 박유미 학부모기자는 “학교의 좋은 소식이나 미담도 전하고 학교의 비판할 점은 가감없이 전달해 기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정호영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당진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 명예기자단은 학교공동체 참여로 교사, 학생과 함께 당진 교육발전에 앞장서면서 공감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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