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웹 기술·표준화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20년 뒤 웹의 미래를 논의한다.
또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 소장도 참석하는 등 해당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개발자를 직접 만나 토론하며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다음,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16개사는 부대행사로 전시회를 열어 최신 웹 기술을 소개하고 우수 인력을 채용하는 기회도 갖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웹 분야의 선진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세계적인 석학과 개발자를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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