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8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노인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독거노인 보호 등 ‘노인 안전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범죄가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노인 안전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노인 대상 성폭력·학대, 물품·전화금융 사기 및 사이버 범죄 등 예방을 위한 상호간 적극 협조, 노인보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노인 안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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