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바텍은 스마트폰, 태블릿PC처럼 슬리밍(디스플레이패널을 양면 식각해 경박단소화하는 기술)이 필요한 고부가가치패널을 공급한다"며 "2분기부터 신제품 정보기술기기가 출시되는 만큼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플 신제품 출시효과와 성수기 진입이 본격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애플 내 LG디스플레이의 일등 공급자 위치도 변함없을 것으로 보여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9.6%, 81.6% 증가한 1588억원, 334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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