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참여위원회 26명과 청소년시설운영위원회 16명 등 총 4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는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공모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앞으로 1년간 월 1회 분과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및 사업과정과 수련시설 운영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문과 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발굴한 문제점과 개선대책은 소중한 정책자료로 활용해 보람있는 참여기구 활동이 되도록 하겠다”며 “활동을 통해 21세기 글로벌리더로서 새로운 비전과 꿈을 키우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