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한 도서는 문헌․소설류 550권, 관광 소개책자 200권, 기타 50권 등이다. 이 도서는 도립도서관이 최근 개설을 준비하는 '중국 코너'에 비치된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달 전남과 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장시성을 방문해 도서관 교류문제를 협의하고 광주 중국총영사관에 도서 기증 의사를 타진해왔다.
이런 가운데 중국총영사관이 제일 먼저 도서를 기증했고 중국 장시성은 도서관 교류문제를 긍정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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