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일반인 대상 응급처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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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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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000명의 주민에게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고 2009년 이후부터 약 25,000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에는 관내 응급의학과 교수와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속 강사가 참여하고 교육생과 교육장비의 비율을 1:1로 배치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살아있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현재 관공서, 공공복지시설, 도서관,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359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

구는 지역 내 설치돼 있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상시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한 ‘강동구 어르신 AED 안전관리단’도 운영하고 있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구민은 강동구보건소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사전예약후 받을 수 있다.(문의:강동구보건소 보건의료과 ☎02-3425-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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