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신도 요시타카 일본 총무상이 12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오는 21일부터 시작될 야스쿠니 봄 제사를 앞두고 참배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도 총무상은 지난해에도 봄ㆍ가을 제사와 8월15일 전후에 야스쿠니에 참배한 바 있다.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이다. 이곳에는 도조 히데키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6000여 명이 합사돼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