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한은행, 토론토에 쏜힐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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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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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현 캐나다 신한은행 법인장(왼쪽 셋째)등 참석자들이 쏜힐지점 개점식에 참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캐나다 현지법인인 캐나다 신한은행이 토론토에 3번째 채널인 쏜힐지점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쏜힐지역은 최근 한인교포들과 중국 및 이슬람계 소수 민족들이 늘고 있는 곳이다. 콘도, 상가 및 호텔 등 대규모 복합몰이 개발되는 등 중심 상업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열린 개점식에는 정창현 캐나다 신한은행 법인장을 비롯해 정광균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 이진수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캐나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 3월 영업을 시작한 이래 2개의 네트워크(영업부, 미시사가)를 바탕으로 현지화 영업에 집중해 지속적인 흑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쏜힐지점 개점으로 15개국 68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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