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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춘 정책금융공사 부사장(왼쪽 셋째)가 10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에서 열린 ‘중소해운사 지원을 위한 금융협약식 및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올해 중소해운사를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푼다고 13일 밝혔다.
1차 지원 대상 중소해운사는 서래해상, 썬에이스해운, 우양상선, IMT 등 5개사다. 정금공은 연내 최소 10여개 중소해운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해운업황을 고려해 중소해운사의 미래운임채권을 유동화하는 구조화금융 방식으로 이뤄지며, 해당 선사의 재무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기·저리 자금 지원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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