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익악기 중국 피아노 시장 고성장 전망에 강세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삼익악기가 중국 피아노 시장 고성장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아주데일리를 통해 중국향 매출 확대를 다뤘던 삼익악기는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3.39%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피아노 시장은 중국인의 소득 수준이 상승하고, 교육열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연평균 14% 성장해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122만대에 달할 것"이라며 "자일러 등 글로벌 브랜드 인수로 브랜드별 라인업 확장과 원천 기술 획득이 지속돼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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