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박하선의 벚꽃구경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연출 신경수)에서 손현주, 박유천과 함께 최원영에 맞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여순경 윤보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5일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야외촬영을 위해 찾은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봉일천에서 촬영한 것으로 박하선은 봉일천에서 우연히 벚꽃이 핀 것을 보고 신이나 아이처럼 좋아하고 있다.
박하선은 연일 빡빡하게 이어지는 촬영 일정에 봄을 제대로 느낄 여유도 없었는데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난 봄의 모습에 잠시 '윤보원 순경'의 모습을 내려놓고 박하선의 모습으로 봄을 만끽했다.
박하선은 촬영을 준비하는 길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나무 아래에서 사진도 찍고 천천히 길을 걸으며 촬영장에서 맞은 봄을 음미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