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산사태 사망자 늘어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7 04: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워싱턴주 스노호미쉬 카운티에서 발생했던 산사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역 보건당국이 밝혔다.

스노호미쉬 카운티 의료시험국은 16일(현지시간) 지금까지 모두 39명이 산사태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산사태는 지난 3월 22일 발생했으며 당시 빗물을 머금은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인근 주택가를 덮쳤다.

발표 전까지 사망자 수는 37명으로 집계가 됐으며 이 가운데 36명의 신원이 확인된 상태였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2일 현장을 방문, 유가족을 위로하고 구조요원들을 격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