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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3년간 300만건 다운로드는 연평균 100만건, 일평균 2700여건이 넘는 수치"라며 "대형마트는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주요 매출이 발생하는 데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 매출의 신장세도 가파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홈플러스의 모바일 쇼핑 매출은 지난 2011년과 비교해 3년새 20배 넘게 성장했다.
특히 지난달 홈플러스 모바일 앱의 일평균 방문객수는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년 같은 기간보다 76.4% 증가했다. 이에 지난 3월 온라인마트 매출 가운데 모바일 앱 비중이 25.8%를 기록했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 외출을 꺼리는 고객이 많았고 이상기온 현상으로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쇼핑 이용 고객이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는 모바일 앱 다운로드 300만건 돌파를 기념해 내달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광열 홈플러스 온라인 마케팅총괄부장은 "오프라인 제공 서비스를 동일하게 모바일 앱에 적용하고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홈플러스 모바일 앱의 가장 큰 차별점이고 강점이다"며 "올해 말까지 500만건 다운로드를 목표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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