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4/17/20140417092854284279.jpg)
[사진제공-워게이밍]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8일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9.0 업데이트인 ‘새로운 시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014년 한 해에 걸쳐 진행될 ‘월드 오브 탱크’의 대대적인 그래픽 효과 향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모든 전장, 전차, 게임 내 물체들의 그래픽 효과가 대폭 향상되고, 신규 게임 모드인 ‘역사 전투’도 선보인다.
‘역사 전투’ 모드에서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실제로 전투에 참여한 전차들로만 전투가 벌어진다. 유저들은 독일군의 ‘입춘 작전’, ‘쿠르스크 전투’, ‘벌지 전투’ 등 역사 속의 전투들을 체험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는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한국 게시판(http://forum.worldoftanks.kr/)을 통해 진행된다.
먼저 ‘역사 전투’ 모드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00골드를 지급한다. 보다 발전적인 내용을 제안한 유저에게는 중국 7단계 프리미엄 경전차 Type62를 1명에게 제공하고, 프리미엄 계정 30일권을 2명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포탑 사출 대회’가 진행된다. 새로운 물리 엔진 적용으로 가능해진 포탑 사출 장면의 스크린샷을 찍어 응모하면 20명에게 500골드, 2명에게 프리미엄 전차 Type62를 추첨을 통해 지급하고, 가장 많이 참여한 유저에게는 프리미엄 전차 Type62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5월 8일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탱크’의 9.0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http://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