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부부 증가, 40시간 근무제 시행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평일 주간에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이나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경증환자의 야간 응급실 이용으로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평일 야간 및 휴일 진료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홈페이지(www.busan.go.kr)에 게재한 3,431개 의료기관을 구·군별로 구분해 의료기관명, 소재지, 병상수, 진료과목, 진료시간 등을 안내해 시민들이 쉽게 원하는 시간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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