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황기철 해군총장, 구조현장지원본부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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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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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방부가 17일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구조현장지원본부장을 맡도록 하고 군의 탐색과 구조작전을 지휘토록 했다.

군은 사고 해상에 독도함과 청해진함(3200t), 평택함(2400t) 등 함정 26척과 항공기 3대, 해난구조대(SSU) 92명, 특수전 전단(UDT/SEAL) 122명, 특전사 152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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