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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봄철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특별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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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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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봄철 갈수기에는 강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 환경오염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환경오염행위 및 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탄강 수계를 중심으로 1일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을 투입하여 폐수배출업소 등 100여개 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오염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무허가 배출시설의 설치 여부, 방지시설을 거치지 아니하고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를 실시하고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 기준초과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행정조치는 물론 언론과 인터넷에 게시하는 등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업소 관리를 단속 위주에서 사전 예방과 기술지원 등으로 전환하여 각종 오염사고를 예방할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은 무단방류 등의 중대한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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