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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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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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창수)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최로 공모한『2014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서 협력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독서문화 환경을 위해 조성되어있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순회사서)을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업무 기초교육지도, 도서자료선정기준 및 분류방법 등 자료관리, 대출반납 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에 대하여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문인력 1명을 채용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남동구 관내 꿈나무도서관, 숲속마을자은도서관, 와글와글도서관, 자람터도서관을 주1~2회 순회하며 지원하게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하여 공공도서관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 및 생활․문화서비스의 혜택을 제공 받길 바라며,‘들려주는 독서여행, ’낭독회’.‘북아트’등 어린이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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