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공연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의 실황중계 송출 및 영상물 배급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협력 사안은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 영상물의 디지털 보급(공연실황 중계) △예술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지원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통한 제반 사업의 교류 확대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우리나라 예술사업 발전과 문화융성 및 각 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을 약속했다.
예술의전당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공연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은 우수 공연 전시 콘텐츠를 영상물로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배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뛰어넘어 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차 없이 즐길 수 있는 실황중계와 공연․전시 콘텐츠를 고품질 영상물로 제작하는 영상화 작품으로 나뉜다. 올해 상영되는 작품으로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 발레 <지젤>,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5월부터 전국 문화예술회관과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