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진도 여객선 침몰] 지지통신, 행방불명된 딸이 보내온 문자 메세지 보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7 19: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지지통신은 진도 해역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해 현장해역을 찾은 승객가족에게 행방불명된 딸에게서 생존을 알리는 휴대전화 문자메세지가 왔다고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보도에서 "부탁이니까 이것을 전달해달라. 지금 우리는 식당 옆 객실에 6명있다", "휴대폰 연결이 안되고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식당에는 많은 사람이 있다", "빨리 살려달라" 라는 문자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 다른 가족에는 약 70명의 생존자 이름이 열거된 메일이 보내졌다는 내용도 보도했다.  

다만 사고 발생후 선내에서 생존을 알리는 휴대전화 문자메세지가 계속해서 소개되고 있으나 그 진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